EV캠프 기초영어 커리큘럼 추천
문장기호A(필수) → 문장기호B(필수) → 문장기호C(심화) → 영소설 Esio Trot(심화)
EV캠프 원서읽기 커리큘럼 추천
문장기호A(선택) → 문장기호B(필수) → 문장기호C(필수) → Esio Trot(필수) → 고난도 330제(심화)
“문장기호 ABC: 텍스트리메이킹의 기반”
<문장/단락의 분류함: 조직적 콘텐츠 + 나선형 설계>
“그냥 외우는 것으로는 분류함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문장기호 ABC는 영어 문장과 영어 단락을 텍스트리메이킹을 할 수 있는 기반 프로그램입니다. 문장기호 ABC에는 총 8개의 콘텐츠(5개의 문장 콘텐츠와 3개의 단락 콘텐츠)가 나선형으로 설계되어있습니다. 영어 문장/단락은 하나의 체계이지만 이를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면서 점차 심화시키는 것이 나선형 학습설계입니다. 하나의 관점으로 개념이 뚫리지 않을 때 A→B(A’)→C(A’’)로 나아가면서 다른 관점으로 보게 해서 개념 이해를 돕는 것이 나선형으로 올라가는 학습설계의 핵심입니다.
"하나의 접근에서 N개의 접근으로!" 영어 문장(sentence)이라는 구조물을 우리는 ‘품사’의 관점으로 볼 수도 있고 ‘구(句)와 절(節)’의 관점으로 볼 수도 있고, ‘영어 리듬(rhythm)’의 관점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즉, 우리는 영어 문장을 8가지 품사와 3가지 준품사(한정사/조동사요소/준동사)의 조합으로 볼 수도 있고 ‘명사구, 형용사구, 동사구, 문장구’와 같은 4가지 구(phrase)와 절(clause)의 연합체로 볼 수도 있고, 1-1-1, 1-2-1-1-2와 같은 강약의 리듬을 가진 1차 정보와 2차 정보의 결합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문장기호 ABC는 위의 문장에 대한 관점을 문장기호A(‘품사’) → 문장기호B(‘구와 절’, ‘영어 리듬’)→ 문장기호 C24(‘문장기호 활용’, ‘영어 리듬 활용’)의 나선형으로 설계해서 영어 문장을 확실히 이해하고 체화하게 돕습니다.
영어 단락(paragraph)은 영어 문장을 5~8개 정도 뭉쳐놓은 덩어리입니다. 사실 영어 공부의 궁극적인 목적은 단락을 빠르게 읽고 정리/추론하는 능력 혹은 단락을 만들 수 있는 능력입니다. 영어 단락(paragraph)을 연습할 때도 처음에는 우리말로 된 단락을 읽고 ‘A는 B이다’로 요지(要旨, main idea)를 정리하게 하고 그다음에는 영어로 된 같은 단락을 읽고 다시 요지를 정리하게 하면 우리말과 영어 둘 다 단락을 만드는 목적과 구성이 동일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다음 단락 안에서 ‘A는 B이다’의 A(topic)/B(comment)와 관계되는 말을 찾아서 연결하게 하고 같은 구성요소를 가진 단락을 모아서 연습하면 단락의 핵심인 ‘연결성’에 눈을 뜰 수 있습니다.
문장기호 ABC는 위의 단락에 대한 관점을 문장기호A(요지 정리1) → 문장기호B(요지 정리2)→ 문장기호C(연결성)의 나선형으로 설계해서 영어 단락을 확실히 이해하고 체화하게 돕습니다. 문장기호 A16과 B24의 요지 찾기에서는 topic(A)과 comment(B)의 2분면으로만 연습하고, 같은 단락이지만 문장기호 C24의 독해4분면에서는 연결성(connectivity) 유형에 따라 2분면→3분면→4분면의 순서로 연습합니다.
“문장기호A: 텍스트리메이킹을 위한 품사적 기반”
<품사로 문장을 조립할 수 있어야 한다>
문장기호 ABC 중에서 첫 번째 프로그램인 A16의 목적은 ‘흩어져 있는 문법의 파편들을 조립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이 과정에서 품사가 어떤 부품으로 사용되는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즉, 품사적 관점에서 영어를 볼 수 있게 이끄는 것입니다.
사실 ‘품사’를 정확하게 안다는 것은 어떤 단어가 어느 위치에서 어떤 단어와의 관계 속에 놓이는가를 명확하게 이해한다는 것을 뜻합니다.이는 영어 문장 구성의 원리가 기반이 되어야 하기에 결코 시시한 것이 아닙니다.
가령, 품사적 기반의 예로 부사(adverb)를 살펴봅시다. 영어의 부사를 알기 위해서는 우선 부사가 어느 자리에 놓이는지, 즉, 문장 속에서의 부사의 위치를 알아야 합니다. 부사(副詞)는 언어학에서 head(핵, 1차 정보)라고 부르는 명사/형용사/동사/문장에 2차적으로, 즉, 부차적(副次的)으로 결합하는 단어입니다. 구체적으로 부사는 명사 앞/형용사 앞/동사 앞뒤/문장 앞에 등장합니다. 특히, 이 4가지 핵 중에서 동사(verb)에 가장 활발하게 결합하기에 adverb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따라서 문장 속에서 부사라는 품사를 제대로 판별하기 위해서는 우선 명사/형용사/동사의 핵심 품사로 만드는 기본문장(문장패턴)에 대한 이해가 필수입니다. 즉, 1차 정보로 만드는 문장패턴에 대한 개념을 잡고 그다음 단계로 2차 정보로 부사를 결합해야 비로소 부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 문장 조립의 단계를 따르지 않고 부사를 별개로 익힌다면 개념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현재 우리 교육에서 채택하고 있는 품사 문법은 100년도 더 된 일본식 체계인데 이것은 현대 언어학이 발전하기 훨씬 전에 우리 교육에 이식된 허술한 문법입니다. 문제점은 이 구식 체계가 문장을 만들 수 있는 이론이 아니기에 영어 데이터를 쌓을 수 있는 기본기를 만들어주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A16의 차별점은 기존의 품사 문법의 한계를 현대 언어학적으로 극복한 프로그램이라는 점입니다.
문장기호A의 품사편(“흩어져 있던 문법의 파편들을 하나로 연결하라”)은 문장 조립의 관점에서 8가지 품사와 3가지 준품사(한정사/조동사요소/준동사)로 문법과 문장구조를 설명합니다. 품사가 문장을 만들 때 쓰이는 부품임을 실제 문장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따라 그 부품의 활용을 통해 이해하게 됩니다.
문장기호A의 요지찾기1(“A는 B이다: 국어/영어 단락을 정리하라”)은 처음에는 우리말로 된 단락을 읽으면서 ‘A는 B이다’로 요지(要旨, main idea)를 정리하고 그다음에는 영어로 된 같은 단락을 읽고 요지를 정리하는 훈련입니다.
“문장기호B: 텍스트리메이킹을 위한 구와 절의 기반”
<영어리듬으로 문장의 확장 원리를 체화하라>
문장기호 ABC 중에서 두 번째 프로그램인 문장기호 B24의 목적은 ‘문장이 만들어지고 확장되는 원리를 현대 언어학적으로 설명하고 같은 유형의 문장들로 영어 리듬을 체화시키는 것’입니다. 문장기호 B24에서는 문장의 구조적 기반과 확장을 ‘5개의 문장기호’와 ‘영어 리듬 번호’로 연습합니다.
영어 문장이라는 구조물을 우리는 ‘품사’의 관점이 아닌 ‘구(句)와 절(節)’의 관점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품사적 기반은 영어라는 언어가 어떤 부품들의 조립으로 만들어지는가를 이해하고 있음을 뜻합니다. ‘구(句)와 절(節)’의 기반은 영어 문장이 어떻게 길어지는가, 즉, 확장의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기본기입니다.
영어에는 명사구/형용사구/동사구/문장구라는 4가지 구(phrase)와 관계절/보충절/명사절/부사절이라는 4가지 절(clause)이 있습니다. 이 4가지 구(phrase)와 절(clause)을 써서 영어 문장을 구조적으로 구성하고 세로/가로 확장에 의해 문장이 확장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체화하는 것이 ‘구(句)와 절(節)’의 기반입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가장 간단한 구조부터 한 문장에 절이 7~8개 결합하는 복잡한 구조까지 어떻게 영어가 유기체와 같은 확장을 하는가를 영어 리듬을 따라 훈련할 것입니다. 이때 절(clause)에 대한 개념 심화가 꼭 필요합니다.
구(phrase)와 절(clause)의 문장 확장 원리를 체화시켜서 아무리 긴 문장도 스스로 분석할 수 있는 문장에 대한 조직력을 길러주는 것과 기본적인 단락 정리 연습을 통해서 단락 독해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B24의 목표입니다. B24의 차별점은 문법 용어가 아니라 ‘5개의 문장기호’와 ‘영어 리듬 번호’에 의해서 가장 간단한 구조부터 제일 복잡한 구조까지 단계별로 훈련해 나간다는 것입니다. B24의 ‘문장기호 이론편/실전편’을 통해 문장의 확장 원리를 이해하면 아무리 긴 문장도 텍스크리메이킹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문장기호C: 텍스트리메이킹을 위한 단락적 기반”
<독해4분면으로 독해를 조직화하라>
문장기호 ABC 중에서 세 번째 프로그램인 문장기호C의 목적은 영어가 만들 수 있는 가장 복잡한 구조까지를 문법으로 조직화하고 단락 구조의 핵심인 연결성의 활용법을 4분면으로 체계화하는 것입니다. 문장기호C를 마치면 문장뿐만 아니라 단락까지 텍스트리메이킹할 수 있는 기반이 완성됩니다.
문장기호C의 ④장문읽기(“영어 교과서 읽기에 문장기호를 활용하라”)는 고1/고2 수준의 영어 교과서 지문 24편을 빠르게 읽으면서 문장기호로 정보처리하는 능력을 확인합니다. 문장기호C의 ⑤문법편(“순서와 단계로 영어 문법을 시스템화하라”)은 문법 문제가 나올 수 있는 모든 유형과 그 응용을 끝까지 밀어붙인 프로그램으로 4800제의 문법 문제로 영어 구조가 생성되고 가장 복잡해지는 단계까지를 영어 리듬으로 세세하게 설명합니다. 문장기호C의 ⑧독해4분면은 영어 단락(paragraph) 안에서 ‘A는 B이다’의 A(topic)/B(comment)와 관계되는 말을 찾아서 연결하고 요지를 정리하게 하고 연결성을 활용해서 실제 독해 문제를 풀이하는 법을 익힙니다.
단락(paragraph)은 문장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하나의 구조물이고 단락의 목표는 ‘하나의 주장’을 펼치는 것입니다. 이 구조물의 중추에 해당하는 것이 문장 간의 ‘연결성(connectivity)’입니다. 이 연결성을 활용하지 못하면 심지어 어휘를 모두 알고 개별 문장은 다 해석이 되어도 단락 전체를 정리하거나 추론하지 못합니다.
단락의 연결성을 유형으로 나누면 topic(A)/comment(B)만 있느냐, 혹은 대립쌍(~A/~B)이 있느냐에 따라 2분면/3분면/4분면의 3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문장기호C의 ⑧독해4분면은 연결성 유형에 따라 2분면→3분면→4분면의 순서로 같은 패턴의 단락을 모아서 훈련하면서 단락 구조를 이해하게 돕는 콘텐츠입니다. 특히 원서 읽기가 목표인 학습자들에게는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문장기호C의 목표는 문장문법과 단락문법의 완성입니다. 문장기호C를 끝내면 어떤 문법 문제나 단락도 범주화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